야외 마스크 해제 규정 바로 알기

야외 마스크 해제 규정 바로 알기

이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 모임 인원수 제한 등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지켰던 거의 모든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었는데요. 여기에 당장 내일부터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됩니다.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중증환자 역시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하에 내린 조치로 일상 회복에 더욱 가깝게 다가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야외 마스크 해제 : 5월 2일부터

야외 마스크 해제 규정

그러나 사람들에게 거리두기 해제와는 다르게 마스크 착용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최후의 강력한 개인 방역 장치로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에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겠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야외 마스크 해제

현 정부는 원래 방역 패스와 영업시간 제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어겼을 시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왔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이러한 강제 조치 대신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강조하는 이른바 자율 방역 기조로 전환하였습니다.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야외 마스크 해제를 발표하면서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곧 프리 선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정부의 주도로 강력하게 제재하고 과태료 기반으로 하는 부분을 앞으로 더욱 최소화하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이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방역수칙은 실내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 확진이 되었을 경우 7일간 자가격리 의무입니다. 자가격리 같은 경우는 5월 23일부터 해제될 예정입니다. 실내 마스크는 곧 다가올 여름에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 및 에어컨 사용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아직 착용 해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아직까지는 야외 마스크 해제 정도만 적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야외 마스크 해제 규정 바로 알기

  • 길거리, 야외는 기본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버스, 기차, 택시 등 대중 교통은 시설은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 야외 지하철 역은 실외로 간주하여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단, 지하철에 탑승하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 야외 중에서 매표소, 식당 등 사람들이 밀첩 하게 붙어 있는 곳, 최소 1미터 이상의 거리두기가 불가능 한 곳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의무는 아니지만 되도록 착용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법적으로는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사방이 아닌 두 개면 이상 열려 있어서 자연 환기가 되는 큰 건물의 실내는 실외로 간주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아무리 큰 건물이라도 천장이 있고 사방이 막혀있으면 큰 창문이 있더라도 실내로 간주하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학교에서의 야외 체육 수업 및 대회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서는 5월 말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 역시 모든 상황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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