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이란, IoT IoE

사물인터넷이란

사물인터넷이란, IoT IoE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물인터넷, IOT, IO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유형, 또는 존재하지 않는 무형의 사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개별 사물일 때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물인터넷은 영어로 [IoT = Internet of Things]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단어의 뜻 그대로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다라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요즘 우리 실생활에서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입니다.

 

 

사물인터넷 IoT

사물인터넷이란

사물인터넷 IoT는 각종 사물에 컴퓨터 칩과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이라고 짧게 기억하시면 좋은데요. 본래 인터넷은 사람들만의 고유영역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연결된 세상을 만들어왔으니 당연한 거겠죠?

그런데 이 인터넷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사물과 사물, 기계와 기계 간에 서로 소통하는 도구로 사용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이것이 사물인터넷(IoT)의 기본 출발 개념입니다. IoT는 IoE(Internet of Everythings), 만물인터넷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보통 사물인터넷은 사물, 사람,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을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서 서로 연결해 새로운 정보를 만들고 수집 및 공유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즉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을 통해 각종 기기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인데요.

 

 

사물인터넷의 사용 예

사물인터넷 IoT IoE

사물인터넷을 통해 우리 미래는 더욱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오전에 출근하면서 집에 있는 특정 전기기기에 예약을 해둡니다. 그리고 퇴근 후 집에 돌아오기 전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에어컨을 켤 수도 있고 세탁기를 돌려 귀 가 시간에 맞춰 빨래를 하거나 에어컨을 미리 작동시켜 시원하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로봇 청소기에 달린 카메라로 집 안의 상황을 필요할 때 체크할 수도 있고 말이죠. 이런 영화에서나 봤던 삶이 사물인터넷 기술로 펼쳐질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하이패스

현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물인터넷의 예로 하이패스(Hi-pass)를 들 수 있습니다. 이 하이패스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요금이 자동결제되는 시스템인 알고 계시죠? 자동차 내부에 부착시킨 하이패스 카드와 톨게이트 시스템이 무선으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여 요금을 실시간으로 결제하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장치가 바로 전자태그 또는 스마트태그라고 불리는 RFID(극소형 칩에 상품 정보를 저장하고 안테나를 달아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를 활용해 사물들이 스스로 인터넷상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하나의 새로운 네트워크로 통합되는 셈입니다.

 

 

 

사물인터넷의 창시자 윌리엄 넬슨 조이

사물인터넷 넬슨 조이

사물인터넷이라는 놀라운 기술을 처음으로 생각한 사람은 윌리엄 넬슨 조이입니다.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선마이크로시스템스 공동창립자인 조이가 1999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D2D(Device to Device)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개념을 처음 소개했습니다.

이 D2D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모바일 기기들끼리 직접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블루투스(bluetooth)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블루투스는 주로 10미터 안팎의 짧은 거리에서 핸드폰, 이어폰, 노트북, 키보드, 헤드폰 등의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해 정보를 교환하는 근거리 무선 기술이죠. 현재 우리 주변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이게 안 되는 IT 장치는 거의 없을 정도죠.

 

 

사물인터넷의 미래

사물인터넷

앞으로 이 사물인터넷 기술이 첨단 의료기기, 자동차 센서, 산업로봇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미 실행중인 분야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도 역시 IT 강국답게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사물인터넷이 더 나아가서 인공지능의 결합도 예상됩니다. 인공지능은 아시다시피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를 말하는데요. SF 영화 소재에서 단골로 나오는 소재입니다. 단순하게 사람의 입력과 실행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축적된 정보에 의해 자율적인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인데요. 사람의 언어를 인식하여 스스로 움직일 수도 있고, 활동 패턴을 파악해 맞춤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여 활발한 투자와 제품 개발에 힘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구글이 선보인 사용자 음성을 인식해 동작하는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선보인 것 기억하시나요? 앞으로는 모든 사물과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정말 영화 같은 세상이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물인터넷은 IT산업을 주도하고 일상생활을 더 풍요롭게 바꿔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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