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최적화 검색 C-Rank DIA 다이아 검색 로직 뜻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최적화로 가기 위한 기본 개념이죠. 바로 C-Rank(씨랭크)와 다이아(DIA) 검색 로직에 대한 내용입니다. 네이버와 관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타 다양한 플랫폼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근본적인 운영 노하우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볍게 한 번 읽어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Rank 로직

C-Ranck 로직은 2018년 6월 이전에 네이버가 사용하던 로직이죠. 현재는 다이아 로직으로 바뀐 것으로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모르면 안 되고 이 때의 로직에 필요한 글쓰기 요령이 지금도 역시 필요하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C-Rank 로직은 글이 작성되었을 때 얼마나 전문적인지, 그 신뢰도와 인기도 부분에 큰 비중을 두고 검색 순위를 반영, 조절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전문성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특정 주제를 가지고 얼마나 깊이 있고 오랜 시간 동안 글을 썼는지 판단합니다. 그리고 글 자체의 깔끔한 구성을 중요시하고 이웃들과의 소통과 공감, 스크랩 수 등을 평가하여 종합적인 순위를 나누는 로직입니다.

 

 

C-Rank의 문제

일단 C-Rank 로직이 요구하는 것을 꾸준히 반영하여 블로그가 어느 정도 높은 수준에 올라가면 이제부터는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글을 발행하더라도 그 블로그는 그동안 쌓은 신뢰도에 기반하여 대충 쓴 글 역시 좋은 점수를 주게 된다는 것인데요. 결국 고인물을 밀어내기가 어려운, 아무리 새로운 블로거가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열심히 좋은 품질의 글을 작성하더라도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블로그에서 품질이 낮은 글을 이길 수 없게 되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그러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따라서 C-Rank상 좋은 점수를 받고있는 고인물 블로그는 생성 기간이 짧은 블로그가 아무리 품질이 좋은 전문적인 글을 쓰더라도 그 글을 누르고 상위 노출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글 자체의 품질보다는 블로그 자체의 품질을 보게 되기 때문에 후발 주자로 블로그에 입문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불공평한 로직이 될 수 있습니다.

 

 

DIA 다이아 로직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로직이 바로 DIA 로직입니다. 다이아 검색 로직은 블로그 자체의 신뢰성, 즉 블로그 지수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 블로그 글 자체의 신뢰성과 적합성,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의 만족도까지 여러 부분을 판단하여 전체적인 검색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이전보다는 확실히 글 자체의 본질적인 품질을 판단할 수 있게 개선된 것이죠.

 

 

블로그 지수가 높은 블로그에서 A라는 주제로 달랑 3분 읽을거리의 글을 썼고 블로그 지수가 낮은 신생 블로그에서 똑같이 A라는 주제로 10분 읽을거리의 높은 품질의 글을 썼을 때 예전 같으면 신생 블로그의 글이 아무리 뛰어나도 지수가 높은 블로그 위에 노출되기가 어려웠지만 다이아 로직에서는 그 가능성을 더 높여줬다는 의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 방법

글을 쓰기 전에 이런 로직을 이해하고 또 제목의 키워드는 어떻고 본문에 그 키워드를 몇 개 넣고 사진은 몇 장, 동영상은 몇 개, 글자수는 몇 자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자신만의 노하우를 내세우며 정답이나 기법처럼 공개하고 있는데요.

최적화의 가장 중요한 지름길은 그런 노하우보다 특정 주제를 갖고 꾸준하게, 그리고 내가 작성한 이 글을 남들이 검색하여 들어와서 읽었을 때 낚시가 아닌 정말 내가 작성한 제목과 같은 내용을 정갈하게 담아서 보는 이가 바로 나가버리지 않고 끝까지 정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이런 본질을 잘 생각하여 어떤 글을 쓰든지 간에 정성과 진심을 담는 정공법으로 꾸준하게 글을 발행한다면 최적화는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질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