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일 영국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렸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제 21라운드 토트넘과 왓포드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이 새해맞이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어시트로 1-0 극적인 승리를 하게 되었는데요. 골을 넣은 산체스 선수도 훌륭했지만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손흥민도 승리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도 후반의 추가 시간에 나온 장면이었기에 더욱 값진 승리가 아닐까 하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프리킥을 수비수인 산체스가 헤더로 넣은 장면. 순식간에 경기장의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골이 터지고 나자 손흥민 선수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산체스 선수에게 몰려 축하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때 손흥민 선수가 산체스 선수를 큰 소리로 외쳤지만 관중들의 함성과 동료들의 축하 소리에 묻혀 전달..